한올바이오파마가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바토클리맙의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의 최신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시장 진출 계획
한올바이오파마는 anti-FcRn 항체 바토클리맙과 HL161ANS(=IMVT-1402)의 일본 권리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 중입니다.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증근무력증(MG)과 갑상선안병증(TED)에 대해 직접 임상 3상 진행 중
- 2027년 일본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함
- 2026년 1분기 J-NDA(일본 신약승인신청) 제출 계획
바토클리맙의 경쟁력
- 순수한 자가주사 가능: 경쟁사 대비 편의성 우수
- 효율적인 항체 억제 효과
- 2가지 용량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조절 가능
일본 권리 가치 및 계약 전망
DS투자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일본 권리 가치를 최소 약 1.1조원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려사항:
- 일본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약 10% 비중
- 임상 3상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 높은 계약 가치 기대
- 로열티 및 마일스톤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
향후 개발 계획
- 바토클리맙: 일본에서 2027년 최종허가 목표
- IMVT-1402: 이뮤노반트의 개발 방향에 따라 유동적
- 새로운 프로그램: 연내 발표 예정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DS투자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다음과 같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투자의견: 매수(Buy)
-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 현재주가(7월 11일 기준): 33,05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바토클리맙의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기업 가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바토클리맙의 경쟁력과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과 경쟁 환경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 내용은 DS투자증권의 2024년 7월 12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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