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이시티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 회사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연속된 신작의 흥행 실패와 기대감 부재입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스타시드>가 시장에서 부진한 성과를 보이며, 주식 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조이시티의 현재 상황 분석
조이시티는 2023년 2분기 실적에서 영업수익 37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억 원으로 33.3%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시장의 기대치를 불충족하며,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시드>의 성과가 미비한 점은 향후 성장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주요 실적 지표:
- 2022년 영업수익: 163.8억 원
- 2023년 영업수익: 149.6억 원
- 2024년 예상 영업수익: 152.9억 원
- 영업이익률: 2022년 4.5%, 2023년 16.9%
조이시티의 시가총액은 1,335억 원으로, 최근 52주 최고가는 3,465원, 최저가는 1,730원입니다. 현재 주가는 1,910원으로 주가의 상승 여력은 크지 않지만, 앞으로의 신작 출시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작 게임 <스타시드>의 성과와 향후 전망
신작 게임 <스타시드>는 2024년 3월 출시되었으나,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는 조이시티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마케팅 비용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부진이 우려됩니다. <스타시드>의 개발사인 모히또게임즈가 9월 20일에 합병될 예정이라는 소식은 긍정적이지만, 실질적인 매출 발생이 있어야만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향후 출시 예정 게임:
- <스타시드>: 4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
- <프리스타일 풋볼2>: 2025년 출시 예상
조이시티는 디즈니 IP를 활용한 신작도 4분기 출시할 예정인데, 이는 하반기 외형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과거 신작들의 흥행 실패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및 투자 판단
조이시티는 현재 높은 멀티플 부담이 없는 상황이지만,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지 않고 있어 향후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우려됩니다. 특히, 과거의 연속된 신작 흥행 실패는 투자자들에게 큰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이시티의 주가는 향후 신작 출시 결과에 따라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본 내용은 신한투자증권의 2024년 8월 9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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