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진출 성공, 본격 성장의 시작
최근 그린플러스(186230)가 호주 진출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호주 퓨어그린과 계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계약은 그린플러스가 체결한 최대 규모의 단일 스마트팜 공급 계약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1. 그린플러스의 현황 및 성장 가능성
그린플러스는 2019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입니다. 현재 그린플러스의 시가총액은 약 1,120억원이며, 현재 주가는 10,350원입니다. 최근 52주 최고가는 13,320원이었고, 최저가는 6,280원이었습니다. 이러한 주가는 스마트팜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2. 호주 시장 진출 배경
그린플러스는 호주 퓨어그린과의 계약을 통해 253억원 규모의 5만㎡ 딸기 스마트팜 구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기후변화와 농업 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팜 보급률은 10% 미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그린플러스가 호주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3. 매출 및 이익 전망
그린플러스는 2024년까지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매출액이 1,30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호주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4. 재무 현황
결산 | 2021A | 2022A | 2023A | 2024F | 2025F |
---|---|---|---|---|---|
매출액 | 832억원 | 830억원 | 589억원 | 800억원 | 1,305억원 |
영업이익 | 51억원 | 36억원 | -82억원 | 37억원 | 110억원 |
지배순이익 | -40억원 | -27억원 | -140억원 | 6억원 | 77억원 |
위의 표에서 보듯이, 그린플러스는 2024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호주 시장에서의 성장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4.6%에서 8.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5. 결론
그린플러스의 호주 진출은 기업의 성장 경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그린플러스는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여 매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린플러스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 내용은 유안타증권의 2024년 9월 24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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