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본비율 개선 전략

DGB금융지주,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본비율 개선 전략

인상적인 자본비율 개선 폭

DGB금융지주(종목코드: 139130)의 최근 실적 발표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023년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026억 원으로, 이는 당사의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각각 7.7%, 13.3%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DGB금융지주는 자본비율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경영전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29일 발표된 신한투자증권의 리포트에 따르면, DGB금융지주의 보통주 비율은 11.83%로, 분기 대비 61bp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실적 개선과 위험 자산 관리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본비율 개선은 DGB금융지주가 향후 더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1. DGB금융지주의 최근 실적 분석

2023년 3분기 DGB금융지주의 순이자이익은 4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습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과 잔금대출 대환 증가로 인한 은행 마진의 급락에 기인합니다. 또한, 비이자이익은 비은행 계열사 수익성 악화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항목3Q24P3Q23변동률
순이자이익412억 원429억 원–4.0%
총영업이익480억 원511억 원–6.1%
지배주주순이익103억 원115억 원–10.8%

이러한 실적의 하락은 중도금 집단대출 만기가 집중 도래한 영향으로 볼 수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한 경영 전략이 필요합니다.

2. DGB금융지주의 자본비율 개선 전략

DGB금융지주는 자본비율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ROE 9.0%, 보통주자본비율 12.3%, 총주주환원율 4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을 4% 내외로 통제하면서, 3년간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3분기 말 기준으로 DGB금융지주의 보통주비율은 11.83%로 개선되었으며, 이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러한 자본비율 개선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DGB금융지주는 최근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자본비율 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목표주가는 9,500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현재 주가(8,240원) 대비 15.3%의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DGB금융지주는 바텀 피싱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는 시점입니다. 투자자들은 DGB금융지주의 자본비율 개선과 함께 향후 실적 회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내용은 신한투자증권의 2024년 10월 29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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