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시점까지 대응 필요
한국전력(015760)은 최근 하나증권의 분석에 따라 목표주가가 25,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22일자 리포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기요금 인상 시점까지의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이 예상되는 2023년 11월 이후, 한국전력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투자의견이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 상향 및 실적 전망
하나증권은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1% 상향 조정한 25,0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2025년 예상 BPS에 목표 PBR 0.4배를 적용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전력 수요 성수기에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원가 또한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부터는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감소할 전망입니다.
실적 세부 분석
분기 | 매출액 (십억원) | 영업이익 (십억원) | 순이익 (십억원) |
---|---|---|---|
2023 1Q | 21,594 | (6,177) | (4,946) |
2023 2Q | 19,622 | (2,272) | (1,903) |
2023 3Q | 24,469 | 19,965 | 7,939 |
2023 4Q | 22,533 | 19,118 | 12,328 |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은 2.5조원으로 전년 대비 2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액은 25.6조원으로 4.5%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6.9조원, 9.6조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6%, 4.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전망
전기요금 인상은 한국전력의 자본 비율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2027년 기말 자본 비율 정상화를 위해서는 전기요금 인상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전력은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채 발행 한도와 규정 변화 가능성 등으로 인해 기대 이상의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 및 투자 전략
전기요금 인상 시점까지의 대응이 필요한 한국전력은 여러 가지 외부 요인에 따라 실적에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적자에서 2024년 흑자로 전환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본 내용은 하나증권의 2024년 10월 22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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