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신작 모멘텀과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엠게임(종목코드: 058630)은 2008년 상장 이후로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1세대 기업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성과와 함께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한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엠게임의 최근 실적, 신작 게임 출시 계획,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엠게임의 최근 실적 분석
엠게임의 2023년 매출액은 8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등 기존 게임의 해외 성과가 크게 기여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 내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이트 온라인’은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엠게임의 최근 실적 추이를 정리한 표입니다.
연도 | 매출액 (억원) | 영업이익 (억원) | 순이익 (억원) |
---|---|---|---|
2020 | 42.4 | 10.6 | 6.9 |
2021 | 55.7 | 18.4 | 21.5 |
2022 | 73.7 | 30.1 | 22.6 |
2023 | 81.6 | 21.3 | 21.8 |
2. 신작 게임 출시: ‘귀혼M’
엠게임은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신작 ‘귀혼M’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귀혼M’은 기존의 인기 MMORPG ‘귀혼’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높은 IP 인지도를 통해 유저 유입이 기대됩니다. 이미 진행된 원스토어 베타테스트에서 평균 참여 접속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높은 평점인 4.6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신작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3. 향후 전망과 투자 매력
2024년 엠게임의 매출액은 845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망됩니다. 신작 ‘귀혼M’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25년에는 더욱 높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엠게임의 PER(주가수익비율)은 5.3배로, 이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은 많은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4. 결론
엠게임은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향후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신작 ‘귀혼M’의 성공 여부가 향후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저평가된 주가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엠게임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내용은 키움증권의 2024년 10월 4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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