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리츠로의 도약
최근 리츠(부동산 투자 신탁)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리츠(종목코드: 451800)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27일 상장 이후, 한화리츠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대형 리츠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한화리츠의 현재 상황, 재무 정보, 배당 계획 및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한화리츠 개요
한화리츠는 한화생명보험을 주요 스폰서로 삼고 있으며, 현재 장교동 한화빌딩을 포함한 여러 주요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7일 기준으로 한화리츠의 주가는 3,675원이었으며, 시가총액은 2,595억원에 달합니다. 현재 발행주식 수는 70,600천주이며, 52주 최고가는 5,610원, 최저가는 3,630원입니다.
지표 | 현재 수치 |
---|---|
주가 | 3,675원 |
시가총액 | 2,595억원 |
발행주식수 | 70,600천주 |
52주 최고가 | 5,610원 |
52주 최저가 | 3,630원 |
재무 성과
한화리츠의 재무 정보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냅니다. 2023년 4월 기준 영업수익은 19,279백만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화리츠의 주요 재무 지표입니다.
지표 | 2022년 10월 | 2023년 4월 | 2023년 10월 | 2024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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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익 | 0 | 19,279 | 23,274 | 22,809 |
영업이익 | 0 | 11,804 | 12,384 | 12,996 |
지배주주순이익 | 0 | 1,203 | 2,781 | 3,204 |
EPS | 0 | 27 | 39 | 45 |
BPS | 500 | 4,979 | 4,887 | 4,774 |
DPS | 0 | 131 | 289 | 315 |
한화리츠는 2022년 11월 설립 이후 첫 배당금으로 157원을 지급했으며, 연환산 시가배당률은 6.06%에 달합니다. 2025년부터는 연간 27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규 자산 편입과 성장 가능성
한화리츠는 지난 7월 8일 장교동 한화빌딩을 취득한 후, 8월 28일 자산 편입을 완료했습니다. 취득가액은 8080억원이며, 이 자산은 향후 리츠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9월 26일에는 유상증자를 통해 총 4730억원을 조달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 4500억원은 장교동 빌딩 취득 당시 발행한 전단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화리츠는 2023년 상장 당시부터 2026년까지 한화손해보험 서소문 및 신설동 사옥, 서초 한화금융센터,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빌딩) 등의 자산을 편입할 예정이며, 이들 자산의 추정 가치는 약 2.5조 원에 이릅니다. 이러한 신규 자산 편입은 한화리츠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배당 및 안정적 구조
한화리츠는 안정적인 배당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배당금 지급은 신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년 제5기 사업연도에 대한 배당금은 157원이었으며, 앞으로도 배당금 지급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배당은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결론
한화리츠(451800)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대형 리츠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규 자산 편입과 향후 배당 계획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츠 시장의 변화와 함께 한화리츠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한화금융 계열사와의 긴밀한 관계는 한화리츠가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본 내용은 한화투자증권의 2024년 11월 7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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